[신촌맛집] 칼 : 신촌 연세대 소개팅 맛집이라는 스테이크 + 파스타 맛집
* 찐빵이와 뇽아리가 함께 다니며 우리 돈으로 우리가 사먹은 내돈내산 음식을 리뷰합니다. (가끔은 혼자, 혹은 가족이랑 먹어요 뇸뇸)
* 찐빵이와 뇽아리는 밥을 먹고 나면 5점 만점 스케일로 주관적인 점수를 매깁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
안녕하세요, 뇽아리입니다🐥
오늘 리뷰할 맛집은, 신촌 칼입니다.
음식점 이름이 진짜 칼이에요! 간단 명료!
신촌 메인 거리와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어요!
신촌역에서부터 내려서 걸어갔습니다!
역부터 걸어서 10분-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뇽아리와 찐빵이는,
💘 부채살 스테이크 150g --- 14,000원
💘 감바스 파스타 ------------ 12,000원
💘 가지튀김 -------------------- 3,0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가지튀김 3천원, 오타 아니에요.. 진짜 3천원..
제가 이 포스팅을 쓰게된 2u...
가장 먼저 나온, 감바스 파스타의 비쥬얼입니다..
사진으로 보이시겠지만, 양이 많습니다.
새우도 잔뜩 들어가 있구요,소스에 찍어먹을 수 있는 빵도 같이 나와요ㅠㅠ
흑.. 오일 파스타 너무 먹고 싶어서 방문한거였는데
감바스도 먹고, 같이 파스타도 먹을 수 있어서 행복 (❁´◡`❁)
함께 나온 메인메뉴입니다.
메인 메뉴로 살치살 스테이크와 부채살 스테이크가 있는데,
저희는 부채살 스테이크를 시켜보았어요.
구운 야채와, 데리야끼 소스 그리고 시금치 페스토가 곁들여져 있었습니다.
살치살은 토마토 소스 베이스로한 디쉬라고 써있어서,
저희는 부채살 스테이크로 주문했어요!
찐빵이가 좋아하는 마늘 후레이크도 잔뜩 올라가 있구,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밥도 내어주십니다.
스테이크에 왠 밥이지! 했는데,
이거 같이 먹는 내내 곁들여 먹기 좋더라구요
역시, 소고기 사이드 디쉬는 밥이 최고죠! 👍
가지튀김 3,000원
개인적으로, 메인 디쉬보다 더 맛있었던
가지튀김입니다.
사이드 디쉬로 주문할 수 있는 음식인데,
이게.. 진짜 맛있습니다.
먹어보고이것만 한 접시 더 시켰어요ㅠㅠㅠ
겉은 바삭한데, 안은 촉촉하고 따뜻한 가지가
진짜.. 맛있습니다.
함께 뿌려주시는 소스도 진짜 맛있어요ㅠㅠㅠ
최고에요..
겉에 뿌려주시는게 시나몬 가루인가? 그런데
진짜.. 조합 쩔고.. 너무 맛있습니다..
진짜 맛있다는 말 밖에 할 수가 없네요.
두 접시 시켜먹었습니다.
아, 우리 나라는 이렇게 맛있는 가지로
가지나물이나 해서 먹구.. 식감 다 망쳐놓구..
진짜 반성해야덴다! 👿
이날 주문한 음식들의 풀샷입니다.
가게 안에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두분 정도가 같이 계시는 거 같은데
생각보다 음식이 굉장히 빨리 나와서 놀랐어요.
이렇게 다 찍어놓으니까, 지금까지도 마음이 풍족하네요.
또 먹고 싶다 😞
음식 비쥬얼들이 다 좋으니,
하우스 와인 한 잔과 샹그릴라 하나도 시켜서 곁들여 주었어요
크ㅡ으 이 맛에 돈벌쥬?
요기 치즈
샹그리아 미니피쳐 (500ml) ------- 10,000원
글라스 와인 --------------------------- 6,000원
(글라스 와인은, 트레시 프레스티지)
맛있게 먹고난 후, 우리의 점수는요 :D
🌝 찐빵이의 점수 4.5점
🐥 뇽아리의 점수 4.8점
우리의 재방문의사 완전 있음
국밥 좋아 사람인, 국밥부장관 찐빵이는
양식에 점수가 후하지 않지만, 그래도 4.5점을 주었구요
저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ㅠ_ㅠ
가지튀김을 위해서라도 꼭 갈거에요
그리구.. 메인디쉬인 부채살 스테이크도 고기 양도 많구,
밥까지 곁들여 나오니까 한끼 식사로 손색 없더라구요
추가로, 요기 사이드 디쉬 중에
구운 브리 치즈가 있던데
치즈에 와인 마시눈거 좋아하는 저는, 다음에 한 번 가서 꼭 시켜먹고 싶네요
신촌 칼 요기, 소개팅 추천 맛집이라더니
분위기도 그렇고, 음식도 맛도 그렇구 진짜 소개팅 하긴 좋은 것 같더라구요 😁